김병만의 생존 능력이 '어디까지 일까?' 정글에서 남극에서 이제는 우주에서? 이영준pd와 김병만이 다시 한번 생존극복 예능 프로그램을 만든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화성탐사를 목적으로 만드는 거라고 하는데 화성탐사를 간접적으로 경험한다는 것인지, 직접 경험하기 위한 훈련을 한다는 것인지는 더 지켜 봐야 할 것 같네요. 남극에 갔을때도 화제가 되었는데, 이제는 우주를 주제로 하는것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새롭기도 합니다. 



    이번 예능은 진짜 SF예능이 될것인가도 주목되네요. 출연자는 하지원, 닉쿤, 김세정, 김병만 이렇게 나온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각 주마다 게스트가 참여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미국 유타에 있는 화성 탐사기지는 일반인들은 들어갈 수 없는 지역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들어갔을까요? 알고보니 제작진들이 수개월간 설득해서 겨우 허락을 받았다고 합니다. 화성 탐사기지인 MDRS는 우주관련 과학자들이 오직 실험만을 하기위한 장소로 사용되어 오고 있는곳인데요. 



    이번 리얼리티 예능을 토대로 MDRS가 어떤 일을 하는 장소인지 좀 더 구체적인 내용들 위주로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 이곳에 거주하면서 실험하는 과학자들은 어떤것을 위주로 실험하고 테스트하면서 살아가고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현재 MDRS 페이스북을 찾아보면 김병만 X 하지원의 갈릴레오 도전 이라는 제목으로 링크가 걸려있는데 좋아요 한번 눌러주고 링크 접속해보니 유튜브 TVN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에 관한 홍보가 나오네요. 



    페이스북 MDRS는 이곳인데요. https://www.facebook.com/themdrs/ 촬영을 한 흔적이 있는것도 보이고 예고편에 나와서 몇몇 인원들이 무엇인가 지은 장소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촬영에 들어간것을 보고 놀랐네요 대충 보아도 200-300백명 정도 모여있는 집합 사진이 보이는걸로 보면 세계 각국의 연구원들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자신들의 국기를 들고 있는 것을 보면 뿌듯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정확히 우주에 대한 실험을 위해 무엇을 하는 것일까 하는 의구심이 들면서 꼭 시청해 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번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를 기획하게 된 것은 아주 단순한 호기심으로 만들게 되었다고 해요. 과연 인간이 화성에서 살 수 있나? 라는 단순한 키워드를 가지고 생각하면서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나사나 스페이스 엑스와 같은 곳에서 우주로 사람들을 보내는것에 대한 방법이나 연구를 보여줄 거라고 하니, 이번 기회에 우주에 가기 위해 어떤 훈련을 하고 어떤 과정을 거치게 되는지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정글의 법칙의 이영준pd라서 그런지 이번 역시 출연자들은 얼마나 힘들게 생존해 갈것인가 하는 생각이 벌써부터 드네요. 많은 감동도 줄 것 같고요. 출연자들끼리 모여서 아이디어를 짜고 생존하는 기존의 생존방식과는 다르게 정해진 훈련등도 해야하니 우주에 대한 법칙과 생존 원리를 알아가면서 생존하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면서 많은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것 같스니다. 



    하지원은 이번이 첫 예능 고정 프로그램이라고 해요. 첫 예능 고정프로그램인데 하필 이영준pd와 함께 그것도 김병만과 함께라니, 연약한 하지원씨가 과연 감당할 수 있을까요? 하지원과 김병만의 조합이 어울리는것 같기고 하고 어색한 조합이 더 맞을 것 같기도 하지만 예능중에서도 혹독한  예능 프로그램이니 만큼 잘 될거라고 좋게 생각해 보겠습니다. 

    과연 하지원도 울게 될까요? 하는 생각이 들고 이에 같이 출연하는 닉쿤과 김세정은 어떤 사이가 될지도 궁금해지네요.



    친 남매사이가 될거 같은데요. 5개국어를 할줄 아는 언어천재 닉쿤과 여자 아이돌 중 가장 힘쎄다고 소문난 김세정도 어찌보면 굉장히 어색한 조합인 것 같습니다. 이렇듯 통하지 않을 4명의 출연진들이 어떠한 조화를 이루어 살게 될까요? 만일 하지원과 김병만이 열애설 난다면 엄청 큰 화제거리가 생길 거 같은데, 러브라인이 생길지도 궁금하네요. 김병만이나 하지원이나 열애설이 정말 안생기는 두사람이라서 이번에도 러브라인은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요즘 예능을 보면 러브라인 형식을 반드시 강조하던 시대는 지난 것 같아요. 이렇게 생각해보니 정말 요즘 예능은 웃음과 감동만이 남았구나 싶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들이 많아서 그런지 두리뭉실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이점 양해해 주시고요.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 얼른 보고 싶네요. 과연 이들은 어떤 생존방식을 가지고 살아남을까요? ^^


    갈릴레오 관련소식갈릴레오 관련소식



    글 내용이 마음에 든다면 공유해 보세요


    Posted by 마음을 따스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