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축구 선수 - 해리케인
Sport/Football
2018. 6. 21. 17:12
1993년 7월 28일 생인 해리에드워드 케인은 잉글랜드의 그레이터런던 칭포드 출신입니다. 188cm의 장신이며, 오른발을 주로 사용하는 스트라이커 입니다. 토토넘 핫스퍼FC 팀에서 시작해 레이튼 오리엔트FC, 밀월FC, 노리치 시티FC를 거쳐 레스터 시티FC까지 임대를 가게 됩니다. 현재는 토토넘의 월드클래스 수준의 공격수이며 24살의 나이에 토토넘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라는 명예를 가지고 있는 살아있는 레전드입니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는 하위 리그 팀들에게 임대로 돌아다니는 수준이였습니다. 그러다 팀 셔우드 감독의 눈에 띄어 첫 선발 기회를 가지게 되고, 대부분 후반 교체 자원으로 사용되었는데, 막판 출전 기회를 좀 더 받으며 8경기 4골로 가레스 베일 이후 토토넘에서 3연속 골을 넣는 선수가 됩니다. 이후에는 14-15시즌에 등장해 스타 플레이어로 거듭나게 되며, 14-15시즌 11월경쯤부터 주전 자리를 꾀차면서, 원톱으로 선발 출장하는 날이 많아지게 됩니다. 어린 시절부터 토토넘 팬이였던 해리케인은 2020년까지 장기 계약을 맺고 토토넘에 남아있겠다는 포부를 남기는데요 . 이로 인해 팬층이 더 두꺼워지는 계기가 되고 또 다시 화려하게 득점왕 행진을 하게 됩니다.
2014-15시즌에 시즌 20골을 넣으면서 프리미어 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한층 성장하게 되는데요. 시즌 중반 EPL에서 10골을 넣고, 캐피털 원컵 3골, UEFA 유로파 리그 7골을 넣는 기록을 세웁니다. 26경기에 출전해 19골 3도움을 하며 프리미어 리그 득점 순위 1위를 하게 됩니다. 여기에 33라운드의 경기가 진행되자 모든 대회 합쳐 30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가까워 지는 일이 생기는데, 토토넘 선수로는 한 시즌에 30득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게리 리네커 이후 23년만이라고 하네요.
이에 PFA에서는 올해의 영 플레이어 상을 수상하게 되지만, 리그 득점은 총 21골로 랭킹 2위를 하게 됩니다.
2015-2016시즌에 들어와서 초반에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5경기 동안 한골을 못 넣게 됩니다. 이 후, 7라운드에서 첫 1호 골을 기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날린듯 하지만, 8라운드에서 자책골을 기록하며 많은 놀림걸이가 받게 되네요. 9라운드까지 가는 도중에 많은 질타를 받지만 뒤이어 10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하며 완벽한 부활의 신호탄을 날리게 되면서, 10라운드 이후 서서히 득점 랭킹이 올라가더니 31라운드에서는 리그 득점 랭킹 1위를 하게 됩니다.
여기에 32라운드에서 한골을 뽑아 토토넘 한 시즌 최다 리그 골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계속된 득점을 이어 나가게 되는데요. 시즌이 끝난 후 27골로 토토넘 소속 연간 최다 골이라는 기록과 함께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을 차지하게 되네요.
2016-2017시즌에 토토넘과 2022년까지 기간을 연장하는 재계약을 맺게 되면서 동시에 토토넘에서 두자릿수 주급을 주는 첫번째 선수로 해리케인이 기록이 되어 12만에서 14만까지 주는 걸로 계약이 성사가 됩니다.
놀라운 것은 중간에 발목부상으로 인하여 득점 1위자리를 내주고 한달간 쉬게 되는 상황이 오게 되는데요. 해리케인은 골득점에 엄청난 투지를 보이며 다시 2위까지 올라가게 되며, 이후 37라운드에서 4골을 넣으며 26골로 리그 득점 선수에
다시 올라서게 됩니다. 더 놀라운 것은 마지막 38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넣으며 29골로 득점왕을 차지하게 되는 순간이 옵니다.
2017-2018시즌에는 앨런 시어러의 기록을 넘어서 37골이라는 대기록으로 유럽 5대리그 최다 득점을 차지하게 되는 영광을 가지게 될 기회를 남겨두고 있는데요. 2017-2018시즌 역시 득점왕을 하게되면 또 많은 기록을 갈아 치우게 될 수 있습니다. 역대 프리미어리그에서 앨런 시어러와 티에리앙리가 이뤄낸 3연속 시즌 득점왕의 기록이 생기고요. 현재 메시의 59개 공격포인트와 호날두의 53개 공격포인트를 이어 51개의 공격포인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좀더 활약한다면 발롱도르 수상의 영광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수 있는 찬스까지 가지게 됩니다. 그러나, 곧이어 발목 부상을 당하게 되는데요. 이후 빠르게 복귀하며 30골을 달성하지만, 득점경쟁에 밀려 최다득점 신기록은 실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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