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축구 스타는 네이마르 입니다. 네이마르 다시우바 산투스 주니오르 선수인데요. 1992년 2월 5일에 태어났습니다. 브라질 상파울로 출신이네요. 포르투게자 산티스타 유소년 클럽을 거쳐 산투스FC에 입단합니다. 이후 FC바로셀로나 클럽으로 옮긴후
    2017년에 파리 생제르맹FC로 이적하게 됩니다. 축구의 나라 브라질에서는 항상 영웅급 스킬을 가진 축구 스타들이 나오는데요. 네이마르가 나오기 전까지는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양분해 온 현 축구계에서 다음 세대를 이어받을 선수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1992년에 브라질 상파울로 빈민가에서 태어났고요. 무명의 축구 선수였던 아버지의 영향이 있었는지, 축구를 시작하게 됩니다. 11살 때 FC산투스의 유소년 팀에 들어가며 16살에 정식 프로 선수가 되는데요.  이 후, 호나우두의 후계자라는 평가를 받으며 자라게 됩니다. 브라질 출신의 유망주들이라면 호나우두의 후계자라는 평을 듣고 자라나는 선수들이 많은데, 이번 네이마르는 가장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10대 시절에 이미 브라질의 공격진을 이끌만한 재능을 가졌다는 평가를 가지고 있었으며, 2009년에 산투스FC에 입단하여 엄청난 활약을 선보여 유럽의 빅 클럽들이 주목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첼시와 레알마드리드가 영입하려 했으나 펠레와 소속클럽의 적극적인 만류로 인하여 2013년 시즌까지  FC산투스에 남아 있게 됩니다. 이당시 브라질은 유럽에서 출중한 선수들은 대부분 영입하던 시기라서 브라질 리그를 위해서 잔류해 달라는 의사를 네이마르에게 전한것으로 기록 되어 있네요.


    10대때에는 정신적으로 멘탈이 약한 부분이 많았다고 하네요. 
    2010년에 일어났던 일이 있는데, 페널티킥을 감독이 못차게 했다는 이유만으로 욕설을 퍼부어서 2경기 출장 금지 처분을 받은 사례가 있습니다. 이어 네이마르는 감독을 자르는 듯한 악수, 제스처를 취해 언론들의 몰매를 맞기도 했습니다. 브라질 선수 중에서는 정신적인 문제로 인하여 몰락한 선수가 많은데요. 아마도 이런 부분 때문에 많은 언론과 팬들이 걱정한게 아닌가 합니다. 이 일이 있었기에 지금의 겸손함과 정신적인 강함을 가지게 된게 아닌가 합니다. 이 후로는 자신에게 심한 부상을 입힌 선수를 용서해 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동료들과 감독에게 겸손하며 친절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게 됩니다. 네이마르의 멘탈 관련된 기사를 이제는 보지 못하고 있네요.


    네이마르도 메시만큼의 발 재간 능력을 가졌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민첩성과 섬세한 볼 컨트롤을 이용해 빠르게 치고 나가는 가속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플레이 연결하는 연계능력도 높게 평가되고 있고요. 바로셀로나 시절에는 메시와 챠비에 의해 프리킥을 찰 기회가 별로 없었지만, 국대에서는 프리킥을 도맡아서 하는 실력가이며 슈팅에 집착하지 않는 의연한 모습도 자주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여기에 아직 젋은 나이이며 강한 체력을 가진 네이마르는 부상의 여파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에 속합니다. 


    알려진바로는 오른발잡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상 왼발도 정말 잘 쓰기 때문에, 양발잡이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시야와 공간 지각 능력이 뛰어나 필드를 매우 넓게 활용하는 강점을 가지고 있기도합니다. 체력적인면이 좋기도 하며, 팀원들을 잘 활용할 줄 아는 선수라는 평을 듣는 이유도 다른 포워드들과는 다르게 자주 내려가서 볼의 흐름에 관여하는 부분이 많고, 팀의 스피드와 공격방향을 끌어올리는 플레이메이킹 능력이 뛰어나며 리딩능력도 좋은 편에 속하는 다재다능한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파워면으로 보면 아직은 좀 더 성장 시켜야 될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태클과 몸싸움에서 자주 고전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고, 드리블 돌파후 패스 방향과 강도에서 실수가 잦은 적이 있습니다. 2015-2016시즌에는 메시가 부상으로 빠졌을 때, 엄청난 기량을 선보이며 팀을 안정적으로 유도시켜 나간 전적도 있기에 아직은 성장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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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마음을 따스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