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 조현우 스페셜

조현우에 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1991년생으로 9월 25일에 태어난 조현우 선수는 서울 출신입니다. 서울신정초를 거쳐 중대부중, 중대부고, 선문대 출신입니다. 골기퍼로 활약중이며, 189cm의 장신으로 국가대표 선수입니다. 대학 시절에 1학년때부터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춘계연맹전에서 팀을 준우승으로 이끄는데 한몫을 다한 선수입니다. 하지만 조현우에게는 입대를 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상무의 입대 연령 제한이 27살이라는 설이 있네요.  현제 조현우가 2018년에 입대하지 못하면 상무로 가지 못한다는 설도 있습니다. 조현우에 대한 심성에 대해서도 알수 있는 대목도 있습니다. 대표팀에 오르게 된 시기에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자신은 4번째 골기퍼라고 생각한다라며 자신을 낮추어 이야기 한것처럼 말한 경우도 있네요. 

낮은 볼과 공중볼을 모두 잡아내고 소통도 자주하고 원활하게 하는 타입이라 수비진을 안정시키는데 좋은 타입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2013년에 자유계약 1호 선수로 대구에 입단했으며, 체코 1부리그에서 프리브람과의 친선 경기에서 신입답지 않게 선방한 일이 있어서 확실한 자신의 존재를 알리게 됩니다. K리그에서는 4라운드에 데뷔해 무실점으로 안전하게 프로 대뷔를 했으며, 이 당시 수비에 관한 조율이나 킥, 선방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좋은 선수라는 평가를 받게 됩니다. 3경기 연속 출장하여 안정감을 보이며 경기에 임했지만, 3실점하고 4번째 경기에 출전해 4실점하며 당분한 출전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40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서 무실점으로 잘 막아내지만, 결국 2부리그로 강등이 됩니다. 

이로써 2013년해에는 13경기 출장해서 22실점으로 기록을 마치는데요. 이 후, 전지훈련에서 3경기 3연승을 하게되면서 골키퍼로써의 활약을 하게 됩니다. 2014년 초반에 부상을 당하지만, 후에 선발 출장하는 기회를 얻어 팀을 4위로 만드는게 공헌하게 됩니다. 후에 K리그 챌린지 29라운드에서 위클리 베스트11에 뽑히고요.  K리그 챌린지 시즌 최종전에서 후반 집중력이 풀어진 조현우는 2실점하며 무승부로 기록되어 팀이 7위로 시즌을 마감하게 됩니다. 2014년에 14경기 출장해 21실점을 하게 됩니다. 골키퍼들은 많은 기복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조현우 선수 또한 비슷한 경기 플레이를 보여주는거 같고요. 

2015년에는 포항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3실점을 하게 되는데요. 조현우의 선방이 아니였으면 5:1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안산 경찰청 K리그 챌린지 9라운드에서 패널티킥을막으면서 8경기 무패를 달리게 만듭니다. 뒤이어 치러진 경기에서는 4실점을 하며 팀이 패배하게 됩니다. 계속된 선발 출장에 피로가 누적된 부분이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리그 2위를 하던 때, 상주 상무와의 경기에서 박기동의 골문에서 날린 슛을 놀라운 슈퍼세이브로 막아내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이후 엄청난 공격들을 차단하는 수문장 역활을 하게 되는데요. 수원FC와의 22라운드 경기에서 김부관의 슛을 막은것, 강원FC와의 23라운드에서 또다시 세이브 기록을하며  선방하게 되고, 이후의 경기들을 보면 여러 슈퍼 세이브들을 보여주는 경기를 가지게 됩니다. K리그 챌린지 선수 중에서 유일하게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는 계기가 오게 됩니다. 

2016년 서울 이랜드와의 K리그 챌린지에서 윤성열의 중거리슛과 벨루소의 슛을 막는등, 놀라운 선방을 선보였으며 시즌내내 맹활약하여 K리그 클래식 승격에 많은 공헌을 하게 됩니다. 2017년에는 35경기 출장해 48실점을 보이지만, 조현우의 선방이 없었다면 팀은 다시 2부리그로 강등 되었을 겁니다. 조현우의 선방에 의해 팀은 강등위기를 벗어나고 2017년 A매치 세르비아전에서 대표팀 데뷔전을 치루게 되며 이로인해서 베스트 11Gk 부문에 선정 되기도 합니다. 반사 신경이 좋고 펀칭이나 캐취 부분에서 우수한 점이 있으나 킥이 약간 불안한 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점을 보완한다면 더 좋은 성적을 가지게 될거라고 확신을 주는 골키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