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 김신욱 스페셜

김신욱 선수에 관련서 알아보겟습니다. 1988년 4월 14일 출생으로 경기도 과천시 출신입니다. 197cm라는 장신의 키를 가지고 있어서 이 장점으로 많은 선발대회 출전을 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오른발 위주의 공격을 많이하며, 과천문원중, 과천고, 중앙대학교를 나왔으며, 현재는 전북현대 모터스 소속입니다. 사실 김신욱 선수는 중앙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많이 했는데요. 김호곤 감독의 훈련에 의해 스트라이커로 전향하며 엄청난 대 변신을 하게 됩니다. 2009년에 데뷔를 하게되며 7골 1도움을 기록했고요. 2010년에 10골 3도움을 기록한 후 2011년에는 11골 1도움을 기록, 컵대회 득점왕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정규리그는 8골 3도움으로 팀의 준우승 역활에 힘을 보탰네요. 

2012년에 리그13골, 챔스6골, fa컵 2골 등으로 철퇴축구를 이끌며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컵을 차지하게 됩니다. 침대축구라는 것은 조금의 승점만 있어도 시간을 벌려고 누워버리는 선수들이 많은데요 특히 중동 팀들이 이런걸 잘합니다. 브라질이나 독일도 중동 원정가서 선제골 먹으면 굉장히 애먹는다는 이야기도 나올정도로 시간끄는 축구방식을 이야기 하는 겁니다. 

이런 침대축구를 부숴버린 철퇴라고 해서 철퇴축구라는 이야기도 흘러 나오게 됐습니다. 2013년도에 21경기만에 14골에 5도움을 주며 공격포인트 1위를 지키고 있을 때, 진격의 거인이라는 말도 자주 나왔습니다. 팀은 준우승했지만, 그 해 MVP를 수상하게 됩니다. 2014년에는 엄청난 출장시간을 가졌지만, 7골 밖에 못하고 감독탓, 선수탓 하며 많은 이슈를 만들어 냈습니다. 2016년에 현재의 전북현대 모터스 소속으로 들어오게 되며, 전북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게 됩니다.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의 FC도교와의 경기에서 사타구니 근육 일부가 찢어져 부상을 당했는데, 이 후 복귀후 원활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2017년 9월 러시아 월드컵최종예선에서 교체 출전하였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게 됩니다. 

후에 중국전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고, 일본과의 경기에서 4-1로 이기며 팀승리에 공헌을 하고 러시아행 선발 가능성을 높히게 됩니다. 일본과의 경기후 동이사아컵 우승을 하며 득점왕을 하게 됩니다. 이후 몰도바와의 경기에서 연속득점을 기록하고 자메이카와의 경기에서도 2골을 넣으며 역대 최고의 A매치 경기를 보여줍니다. 또한 라트비아전에서도 골을 넣어 4경기 연속 득점을 하며 팀의 중심 스트라이커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그러나 전부 헤딩골이였기에, 약간의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습니다. 

이후 북아일랜드와의 경기에서 득점찬스를 전부 놓치고 폴란드전에서도 특별한 활약을 못하며 보스니아전에서도 제대로 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어서 유럽인을 만나면 통하지 않는다라는 점을 보여주는 계기를 만들어 줍니다. 여기에, 세네갈전에서는 자책골을 세우며 팬들의 반응이 안좋아지게 됩니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유럽의 강호들이 많은데, 김신욱 선수를 출전시키는것은 조금 다른 전술을 생각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저 키로 승부하려 한다면, 활용법으로는 통하지 않는다는것을 여러차례 보여줬으며 키작은 아시아인들과 낮은 레벨의 축구에서는 통한다는것, 하위 레벨의 랭커들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감독은 확신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김신욱은 한국의 스트라이커 중 한명이며 좋은 성적을 만들어 낸적도 많습니다. 하지만 기록적인 면으로 어떤 상대와 어떤 방식으로싸워서 이기고 지느냐를 따지면 유럽과의 대결에선 되도록 김신욱 선수를 출전시키지 않거나 다른 전술적인 측면으로 출전시켜 합니다. 유럽과의 강호들 경기에서보면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는 선수이기에 조금은 다른 대안을 내놓고 경기에 임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축구를 하는 모든 국가나 나라에서도 각 선수마다 집중적으로 마크하나 공격하는 선수는 존재합니다. 이런 선수로 볼때 김신욱 선수는 아시아를 상대로 해서는 분명 탑 클래스입니다. 그러나 유렵의 축구에서 보면 위압감을 느끼지 못할 선수일 수 있으니 올바른 판단을 하고 제대로된 포지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경기에 임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