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 스페셜 이승우

1998년생으로 1월 6일에 태어났습니다. 경기도 수원 출신이고요 대성초 광성중을 지나 인천유나이티드 이후 FC바로셀로나로 가게 됩니다. 170cm의 단신이지만 스트라이커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오가며 할약을 하게됩니다. 2011년쯤에 바로셀로나 유스팀과 3년계약하며 최전방 공격수를 맡게 됩니다. 이후 인판틸 A에서 26경기 38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하게 됩니다. 그 이후에 카데테 B에서 12경기출전에 21골을 기록하며 득점 2위를 차지하는 경의 로운 기록도 남깁니다. 이로써 유소년축구클럽에서 수많은 MVP를 차지하게 되는데요. 세계유스클럽 선수권 대회, 카니야스배 국제 유소년 대회, 시레아 대회, 마요르카 국제대회, 이탈리아 산 보니파치오국제대회에서 MVP 및 득점왕에 오르게 됩니다. 상을 많이 받게 되면서 맨시티와 첼시등의 정상급 유스팀들이 관심을 보이게 되지만, 바로셀로나 유스와 5년 계약을 하게 됩니다. 

2014년에 박찬하 해설위원의 말에 따르면, 이승우는 같은 나이대의 선수중 탑3안에 들어가는 유망주라며 치켜세웁니다. 

이후 영국의 축구매거진 팀토크에서 세계 유망주 랭킹 10위에 랭크되고, 포포투에서도 유망주 3명중 한명이라며 이승우를 선정하게 됩니다. 그러나, 2016년 이후로는 유망주 순위에서 밀려나 랭킹 1000에도 들어가지 못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내막안에는 2013년도에 FIFA에서 출전금지 통보가 나왔는데요. 선수가 해외 이적사항에 관해 18세 이전에 이적을 해서 구단과 관계된 모든 활동을 할 수 없게 되는 조항이 있는데요. 여기에 장결희, 백승호도 같이 공식 경기에 3년간 출전금지에 관한 통보를 얻게 되며 2015년 징계가 확정이 됩니다. 또 한, 2015년 9월에 FIFA에서의 징계가 더해지는돼요. 이로 인해서 훈련도 못하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이미 많은 호응을 얻어 이승우의 팬층이 어느정도 생긴 상태에서, 2015년에 열린 U-17월드컵에서 이승우의 플레이를 칭찬하는 문구를 올린 FIFA측은 해외축구 팬들의 원망을 사게 됩니다. 이 후, 바로셀로나와 타 팀에서도 징계로 인해 훈련금지 상황이 되어 어쩔수 없이 수원FC에 합류해 훈련을 하게 되는 상황이 옵니다. 스페인내의 언론에서는 FIFA측에 이승우에 관한 신고제공자가 추측되는 단체로 경쟁클럽들과 유럽내 유소년 클럽과 아르헨티나 유소년 클럽등 많은 이야기가 오가고 있습니다. 

2015년에 멘체스터 시티와 첼시가 이승우를 영입하려고 하는 소문이 돌았으나 바로셀로나에서 뛰고 싶었던 이승우는 결국 잔류를 선택하게 됩며. 여기에 바로셀로나에서는 수원FC에 개인 트레이너를 영입해 훈련시켰다고 하니, 이승우의 재능을 높게 평가한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2016년 만18세가 되며 징계가 끝나고 복귀를 하게 되지만 경기 감각이 아직 상당부분 끌어올리지 못한 부분이 많은 것으로 알려지게 되고, 예전과 같은 압도적이었던 경기력은 보이지 않게 됩니다. 2016년 바로셀로나 1군 선수들과 훈련을 같이 하는것은 이승우가 유일하다고 하네요. 후베닐A소속에 있는 이승우는 9월 개막전에서 멋진 활약들을 펼치며 베스트 11에도 뽑혔다고 합니다. 이 후 2-4년안에 바르사1군에 진입할 선수로 이승우외 7인을 뽑았다고 합니다. 여전히 바르샤는 이승우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생각드네요. 2016년 12월에 시즌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지만, 예전만큼의 골득점은 생기지 않아 두경기당 한골도 안되는 스텟이라고 합니다. 프리시즌만 포함하면 5경기 3골 1어시로써 컵 경기 합치면 9경기 7골 1어시입니다. 

징계전에는 차세대 메시라는 호칭으로 불렸으나 징계후 플레이 수준이 상당수 떨어지며, 바르샤에서도 좋지 않게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맨유와 맨시티의 2군에서 관심을 보이고 도르트문트와 샬케 2군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바이아웃의 경우 40억정도의 이적료를 제시했다고 합니다. 2017년 8월에 이탈리아 세리에A의 엘라스 베로나로 완전 이적을 하는데요. 한화로 약 20억원 정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조항이 붙어서 이적하게 되는데, 바이백 조항이라는 항목입니다. 이 조항은 후에 바로셀로나 측에서 20억 이상을 베로나에 지불하는 경우 이승우를 다시 데려 올수 있다는 조항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확실치 않은 항목입니다. 사실 양 구단이 계약 상황을 공개하지 않고 합의했기 때문입니다. 

이후에는 점점 안좋은 상황들이 겹치며 벤치상태를 거듭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