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이나 주말에 시간떼우며 재미있게 볼만한 로맨스 멜로 영화 추천
위 영상에 나온 10가지 로맨스 영화에 대해서 설명해 줄께요. 첫번째는 이별예약인데요. 104분짜리 영화이며, CJ엔터테인먼트와 중국쪽에서 같이 만든 영화입니다.
감독은 오기환이라는 한국감독으로 패자부활전과 자귀모에서 조감독으로 있었으며 영화 선물로 감독에 데뷔한 사람이에요. 중국 판타지 영화 손오공을 본적이 있는지 모르지만 손오공에서 주연을 맡았던 펑위옌이 주인공 리싱역을 맡고, 바이바이허와 장경부, 우페이츠, 린메이슈등이 출연해 재미와 감동을 주는 영화랍니다.
고등학교 시절 차오차오를 짝사랑하던 리싱은 고백을 하게 되는데요. 갑작스런 차오차오의 이별 통보로 5년간의 이별계약 기간을 만들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 영화입니다.
재미있을 것 같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라서 직접 보고 평가해 보길 바랍니다. 5년 뒤 차오차오가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되면서 리싱은 어찌해야 될지 모르고 갈팡질팡하게 되는데요.
과연 그 둘이 이루어질지, 진심으로 상대방을 축복하며 보내줄지를 관점으로 보면 될거에요 나른한 오후 평일에 집에서 쉬고 있다면 편하게 보세요.
두번째 영화는 건축학개론인데요. 이건 굳이 설명을 안해도 되지 않을까 싶지만, 간략하게라도 이야기 해야 하지 않을까 해서 적어봅니다. 이제훈, 수지, 조정석, 한가인, 엄태웅이 출연해서 대박을 터트린 영화로, 조정석을 일약 스타덤으로 만든 영화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짝사랑하는 상대에게 고백 한번 해보지 못하고 끝나버렸지만, 15년 후 다시 만나게 된 그들은 첫 집을 짓게 되면서 추억과 감정을 다시 느끼게 되는 영화로 믿고 봐도 될만한 영화라 생각드네요.
세번째 영화는 서약이라는 헐리웃 영화입니다. 에브리데이, 그래이가든스등을 만든 마이클 수지 감독이 지휘해 만들어진 작품으로, 레이첼 맥아덤즈, 채닝 테이텀, 제시카 랭, 샘닐, 제시카 맥나미가 출연하는 영화에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기에 더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교통사로로 인해 사랑하는 남편에 대한 기억을 모두 잃어버린 아내와 그런 아내를 지켜주고 사랑해 주는 남편의 러브 스토리를 그린 영화입니다.
멜로 장르로 1억불을 돌파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을 정도로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 영화가 개봉되고 한동안 멜로 열풍을 불러왔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기사가 나온 것을 본적이 있네요.
네번째 이야기할 영화는 대만영화로 유명한 말할 수 없는 비밀입니다. 아름다운 음악소리로 인해서 만나게 되는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영화이고요.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있는 주걸륜이 주연과 감독, 각본을 맡아서 열연한 영화이기도 하네요. 여자에게는 한가지 비밀이 있는데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보면서 추리해 보길 바랍니다.
5번째는 원 데이라는 영화를 소개합니다. 론 쉐르픽 감독의 작품으로 앤해서웨이와 짐 스터게스가 출연하는 영화입니다.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고민하면서 친구로 지내야할지 애인으로 지내야할지 판단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두 남녀의 러브 스토리 입니다.
결국 언젠가는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게 되지만 그와 더불어 고민이 생기게 되는 영화이며, 감동과 슬픔을 함께 만들어 줄 작품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6번째는 비긴어게인이네요. 싱어송라이터인 그레타와 데이브는 뉴욕으로 이사 오게 되지만 행복한 시절은 사라지고, 서로의 생각이나 마음이 조금씩 변화가 일어나면서 헤어지게 됩니다.
음악을 주제로 해서 만든 영화로 전혀 다른 내용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코요테 어글리가 생각나는 영화로 음악에 대한 순수한 재능만 으로는 세상을 살기 힘들며, 운과 사람을 잘 만나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에요.
거래 밴드를 결성하고 뉴욕의 거리를 스튜디오 삼아서 노래를 만들어가는 장면이 인상적이고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개그 스러운 케릭터로 나오는 마크 러팔러가 진지하고 진부한 케릭터 역활을 잘 소화해 낸 것 같아서 좋은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7번째는 지금만나러갑니다. 입니다. 일본 영화로 다케우치 유코와 나카무라 시도 주연의 영화이며 도이 노부히로 감독이 연출해서 만들어낸 작품이에요.
굉장히 슬픈 멜로 영화인데요. 비만 오게되면 엄마가 나타나고, 비가 그치면 사라지는 아내이자 엄마인 미오는 사실 오래전 죽은 인물이라는 것이 이 영화의 포인트 같아요.
가족의 특별한 사랑과 느낌을 알아가게 해주는 영화이며, 기적같은 순간을 바라는 마음으로 본다면 재미가 배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8번째는 정 반대로 코믹스러움이 많이 나오는 로맨스 영화인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입니다. 대만 영화로써 대만 영화스러움을 가장 잘 표현한 영화라는 느낌을 받은 작품인데요.
코믹한 부분을 잘 만들어 내었고 학생들의 장난스러움을 귀엽게 연출해서 만든 작품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보는 시각에 따라 유치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강추하고 싶어요.
쿵푸, 몬몬몬몬스터, 카페 한 사람을 기다리다를 각본하고 감독한 구파도 감독이 만든 작품이며, 가진동, 오견, 천옌시, 채창헌등이 출연해 재미와 두근거림을 동시에 보여줄 영화이니 재미있게 보면서 시간 때울 수 있는 영화입니다.
9번째는 어바웃 타임입니다. 모태솔로들에게 힘을 주는 영화인데요. 주인공이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시간 여행자라는 관점에서 보는 로맨스 영화에요.
시간을 계속해서 되돌리니, 좋아하는 이성이 있다면 쉽게 꼬실 수 있겠죠. 완벽한 사랑을 만들기 위한 주인공의 시간 되돌리기 능력앞에 서서히 무너지는 여주인공, 이 둘의 사랑은 쉬운것인가? 어려운것인가요?
마지막 영화는 청설입니다. 이 영화도 대만영화인데요. 한국에서는 재개봉 되었을 정도로 재미있었던 영화라 생각해요. 원래 2010년도 영화인데 2018년도에 재개봉 되었을 정도로 인지도 높은 영화가 아닐까 싶어요.
펑위옌과 진의함, 천옌시가 나오고 손으로 모든것을 해결하는 양양, 그런 모습에 반한 티엔커와의 러브 스토리를 담아서 진행하는 작품으로 청펀펀 감독의 지휘하에 만들어진 작품이랍니다.
웅웅애상니와 잠자는 청춘을 만든 여성 감독으로 나열하는 영화들이 전부 로맨스 멜로 영화이니 재미있게 보았다면 웅웅애상니와 잠자는 청춘도 보길 바랍니다.
특히 잠자는 청춘은 아시아영화제 최우수 각본상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후보에 오른 작품이니 로맨스 좋아한다면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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